코로나가 끝나기 전 꼭 사야하는 [미국 항공주]

미국 시장의 약 80%를 4개의 미국 항공사가 점유하고 있으며, COVID-19 대유행은 2020년 2분기 동안 항공사 수익은 전년 대비 90%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 가치 역시 50% 이상 하락하였습니다. 보통 이정도의 실적 감소는 기업의 파산으로 직결되지만, 불행 중 다행인 소식은 미국 항공사가 지금까지 파산을 선언 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2020년 위기 역시 정부 지원과 민간 자금 조달을 통해 사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자료: Statista.com

제목처럼, 코로나가 끝나기 전 꼭 사야하는 주식 종목으로 항공주가 많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부분은 코로나가 끝나는 시점입니다.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까지 국내/국제선의 여행 양의 회복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종식 될 시점일 것이며, 전문가들은 백신이 개발된 시점 이후 최소 1년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현 시점 항공사들은 최악의 실적 바닥을 경험하고 있으며, 개편안 및 구조 조정을 통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회복할 수 밖에 없음을 전망하는 본인 포함 투자자들을 위한 Top 4 미국 항공사 종목을 추천합니다.

 

1. Delta Air Lines (NYSE: DAL)

2. American Airlines Group In. (AAL)

3. United Airlines Holdings, Inc. (UAL)

4. Southwest Airlines Co. (LUV)

 

모든 항공사들이 어려운 이 시점에서 코로나가 끝나기도 전에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래의 표는 미국 항공사의 코로나 대응 수준을 5개의 카테고리 [TICKETING, CLEANING, ON THE GROUND, ONBOARD, LOYALTY]를 기준으로 총 100점 만점의 점수를 매긴 순위를 나타냅니다. 점수에 대한 상세 정보는 사이트를 참조 부탁드리며, 코로나와 같은 이슈에 대한 기업의 대응 능력도 기업의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료: thepointsguy.com/news/tpg-2020-best-and-worst-air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