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추석 연휴도 지나고 말도 살찐다는 가을이 되었네요~
오늘은 마블까지 진출한 배우 마동석님이 광고 모델로 있는 노랑통닭 신메뉴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저는 노랑통닭은 오랜만에 먹어보는데요...
바삭 누룽지 치킨이라고 신메뉴 광고를 보자마자 궁금한 마음에 바로 먹어보았습니다!
메뉴판에도 아직 업데이트 안 되었을 정도로 신메뉴인 바삭 누룽지 치킨!
포장 주문에 뼈 있는 치킨으로 시키니 19,000원의 가격이었습니다.
(500mL 콜라, 치킨무 포함)
노랑통닭을 너무 오랜만에 시켜먹은걸까요...?
콜라, 치킨무랑 치킨을 따로 담아줬네요.
콜라가 갓 튀긴 치킨때문에 미지근해지지 않는 점에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구성은 심플하게 치킨 + 치킨무 + 콜라 +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으로 되어있습니다.
광고에서는 간장베이스의 짭조름함과 달콤한 벌꿀이 만난 단짠 치킨에 바삭한 누룽지 칩이 콕콕! 박혀있다고 하는데요.
교촌의 허니콤보랑 비슷한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누룽지 치킨이라고 해서 누룽지가 얼마나 들어갔을까 했는데, 토핑 정도의 느낌이네요.
그 외의 첫인상은 일반적인 간장 베이스의 치킨처럼 보입니다.
과연 맛도 일반적인 간장 치킨일지 저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적어봅니다~
일단 "바삭" 누룽지 치킨이라고 해서 바삭한 누룽지를 생각했는데....
촉촉하고 꾸덕한 느낌의 누룽지였습니다.
치킨은 구수한(?) 단짠의 맛입니다.
간장+벌꿀의 조합은 생각보다 짠맛이 약하고, 적당한 단맛에... 누룽지 향이 더해졌달까..?
강렬한 단짠은 아니어서, 콜라보단 맥주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입니다.
한 조각, 두 조각 먹다보니 치킨 속살 자체는 부드럽고,
매운맛 없이 달달 짭잘한 맛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간장소스가 있으니 아무래도 눅눅해지기 쉬울 것 같습니다.
맥주가 없어서 그랬는지...치킨 한 마리를 끝내지 못하고 남기는 총평은
촉촉한 누룽지 토핑을 얹은 구수한 맛의 치킨,
콜라보단 맥주와의 조합이 더 좋을 것 같았음.
P.S.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노랑통닭은 무조건 순살 추천 드립니다!
(뼈 있는 치킨은 뼈 조각이 잘아서 귀찮더라구요...)
1인 1닭은 못했지만 노랑통닭 바삭한 누룽지 치킨 내돈내산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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