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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맥도날드] 2021 여름 재출시 맥윙 후기 (feat.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by HappyLion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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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맥윙 시즌이 돌아왔네요! '한정' 메뉴라고 하니 바로 먹어봤습니다!

맥도날드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맥윙은 여름 특별 한정 메뉴로 4월 26일부터 9월 초까지 맥도날드 매장, 맥딜리버리, 배달앱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맥세권에 살고 있어서 매장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 맥윙 2조각 - 2,700원 (콤보 - 3,600원)
  • 맥윙 4조각 - 5,300원 (콤보 - 6,200원)
  • 맥윙 8조각 - 10,500원

매장에서 주문하면 조각 수에 상관 없이 맥 딜리버리보다 700원이 저렴하니 주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참고로 맥 딜리버리로 주문하면, 맥윙 2조각/4조각/8조각이 각 3,400/6,000/11,200원입니다.

 

저는 맥윙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세트(Large)를 주문했습니다.

맥날하면 역시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죠! 매번 메뉴판만 보면 뭘먹을까 고민하다가도 결국은 답.정. 상하이! 

(맥도날드가서 치킨 종류만 먹고 온 1인ㅋㅋㅋ)

 

디핑 소스는 스위트칠리, 케이준, 스윗앤사워 3가지 중에 한 가지를 무료로 고를 수 있고, 추가 소스에 대해서는 200원의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총 11,200원이 나왔는데 맥윙의 조각 수를 생각하면 4조각에 버거 세트 하나와 거의 맞먹는 가격이 조금 사악한 편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황금빛에 빠삭빠삭한 비주얼을 뽐내며 KFC 치킨 저리가라하는 맥윙의 모습입니다ㅋ

 

맥윙 가격이 사악하면 얼마나 사악해?! 생각하실 수도 있어서 실물 비교샷을 찍어보았는데요.

맥도날드 토마토케첩보다 쪼금 큰 크기네요. 크기가 아쉽지만, 그래도 역시 맛이 제일 중요하겠죠?

 

첫 맛은 와~짠데 싶지만 왜 매 시즌마다 사람들이 사먹는지 알겠는 중독성있는 맛으로

집으로 영화에서 유승호 배우가 할머니에게 그렇게 먹고 싶다고 조르던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딱 그런 매콤한 맛이 더해진 짭짤한 후라이드 치킨의 맛입니다.

저는 소스에 찍어먹는 것보다 윙 자체의 매콤 짭짤한 맛이 더 매력적인 것 같고,

맥도날드지만 KFC의 느낌도 살짝(?) 나는 메뉴라고 보시면 됩니다ㅋㅋㅋ

 

매년 완판되는 여름 한정 메뉴라고 하니 늦기 전에 여러분도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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